■ 조달청, 여성기업 지원 대폭 확대
   작성자 관리자    작성일 2004-06-16 오후 5:08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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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구매액 늘리고, 가산점 더 높여
- 3천만원이하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

조달청(청장 최경수)은 올해 여성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, 생산제품 구매 및 시설공사계약을 지난 해 대비 8.2% 증가한 4,3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.

또한 6월부터 3천만원 이하 소액물품 구매 시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추천만 받으면 해당 여성기업과 직접 수의계약을 체결 함으로써 여성기업 지원 생산제품 구매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.

그 외에 물품구매 및 용역입찰 적격심사 시 신인도 가산점을 최대 2.25점까지 높이고, 우수제품 선정심사 시 여성기업이 생산한 신기술제품(KT, EM, 특허 등)에 대하여는 행정점수 만점(10점)을 부여하기로 했고,

계약금액의 최대 70%까지 선금을 지급하는 '선금지급기준'의 '최고비율지급'의 적용대상도 늘릴 방침이다.

조달청은 여성기업지원을 위하여 제도적인 우대는 물론 여성기업지원 제도와 생산제품의 안내책자를 발간·배포하고, 조달청 홈페이지와 G2B 사이트('나라장터')를 통해 여성기업 생산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.

출처 : 나라장터 뉴스레터